박애리♥팝핀현준 가짜 뉴스에 분노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심각해
“현재 민형사 고소 진행 중, 선처 없다”
국악인 박애리가 남편 팝핀현준의 가짜 뉴스에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지난 26일 박애리는 팝핀현준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 며칠 가짜 뉴스로 저를 비롯한 가족들과 주변 지인, 제 팬분들까지 신경 쓰고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나마 다행은 많은 언론매체 및 뉴스에서 이 가짜 뉴스의 심각성을 대대적으로 보도해 주셔서 허위사실이 바로 잡힐 수 있길 바랐지만, 여전히 많은 게시물과 댓글 등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현재 민형사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선처는 없다. 이번 계기로 이러한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며 정의 구현을 통해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애리는 “악의를 가지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나쁜 사람들이 제대로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려 한다. 내 남편, 내 가족을 힘들게 하는 나쁜 사람들, 꼭 잡아줄게. 사람 잘못 건드렸다“라며 분노를 표했다.
앞서 팝핀현준이 제자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한 유튜버의 가짜 뉴스로 불륜설이 확산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박애리가 아들을 낳지 못해 쓸모없다는 발언을 했고, 팝핀현준은 자신의 딸보다 5살 많은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을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팝핀현준은 “나는 댄스 학원을 운영하지 않는다”라며 “이런 가짜 뉴스를 잡아서 법의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라며 분노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지난 2011년 2살 연상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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