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때문에 살찌운 건데…현아, ‘악플 세례’에 결국…팬들 걱정

가수 현아 최근 근황
‘46.6kg’ 몸무게 공개해
건강 되찾은 후 악플 눈길

가수 현아가 본인 체중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4일 현아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46.6kg’ 체중이 뜬 몸무게 사진을 직접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의 몸무게와 앙상한 발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현아는 지난달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과거 활동 당시 심각한 수준의 다이어트를 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현아는 “예전에는 음식을 거의 먹지 않았다.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기도 했고, 그 결과 몸무게 미달로 미주신경성 쓰러짐이 자주 일어났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밥 한 알 먹고, 한 달에 12번이나 쓰러졌다”라는 발언으로 충격을 자아냈다.

이후 건강을 되찾기 위해 8kg 증량했다는 현아는 최근 출연한 유튜브에서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아는 ‘옷이 맞지 않을 정도다’라고 다이어트 이유를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8kg 증량 후 일부 누리꾼들의 외모 악플이 이유라는 추측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달 EP 앨범 ‘Attitude’를 발매해 음악 활동을 펼쳤으며, 꾸준한 SNS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