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REAL ILLIT’
아일릿, ‘Magnetic’
녹음 비하인드 영상 공개
그룹 아일릿의 타이틀곡 ‘Magnetic’의 녹음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 20일 아일릿은 공식 SNS를 통해 ‘SUPER REAL ILLIT’ Ep.02 ‘더 잘 해내고 싶어서 답답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원희는 ‘Magnetic’ 녹음의 첫 주자로 나타났다. 다른 멤버에 비해 연습생 기간이 짧은 원희는 배운 것을 꼼꼼히 복습하는 ‘노력파’로 덕분에 녹음 횟수가 반복될수록 실력이 빠르게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민주는 보컬에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 프로듀서는 “중심을 잡아주는 목소리”라고 거듭 칭찬했다. 그러나 민주는 “평소 어둡고 센 R&B 스타일의 노래를 자주 불렀는데 ‘Magnetic’은 밝고 맑은 느낌이 강하다. (표현이 쉽지 않아) 다양한 톤을 만들기 위해 연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Magnetic’에서 저음부터 고음까지 넓은 음역대를 담당한 윤아는 꼼꼼한 리뷰를 통해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윤아는 “솔직히 저는 파워풀한 곡이 자신 있다. (‘Magnetic’은) 약간의 거리감이 있는 것처럼 느껴져 수없이 소리 내어보고 수없이 모니터링하며 연습 중”이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일본인 연습생인 모카와 아로하는 한국어 발음 교정으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치지 않는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그리고 결국 이들은 끊임없는 연습과 연구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 마지막 녹음 현장에서 일취월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영상 말미에는 수록곡 ‘Lucky Girl Syndrome’ 안무를 처음 본 아일릿의 반응이 포착됐다. 반면 민주는 안무 연습 중 눈물을 보이며 연습실을 나가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아일릿의 데뷔 비하인드 ‘SUPER REAL ILLIT’ 3회는 오는 22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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