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가수 메이 지라난
스트레스 호소 후 자취 감춰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태국 가수 메이 지라난의 모친이 실종된 딸을 찾았다고 발표했다.
90년대 유명 가수였던 메이 지라난의 어머니는 앞서 딸이 자택에서 사라진 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메이 지라난의 어머니는 “여러분 모두 부탁이 있습니다. 현재 메이 지라난이 6월 18일 화요일 오전 3시 5분 4 곤 2708번 흰색 혼다 재즈 차를 몰고 집을 떠난 이후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메이는 흰옷을 입고 코끼리 바지를 입고 나갔습니다. 경찰 카메라에 마지막으로 포착된 곳은 펫차부리주 카오요이 지역입니다. 누구든 그를 보면 신고해 주세요”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펫차부리 24시간 뉴스 페이지는 진행 상황을 생중계하다가 펫차부리주 무앙구 방콕으로 향하는 도로를 따라 운전 중인 메이 지라난을 발견했다.
딸을 찾은 메이 지라난의 어머니는 해당 소식과 함께 감사 인사를 했다.
그녀는 “경찰분들이 메이를 찾았다고 합니다. 경찰에서 무사히 잘 보살피고 있다가 지금 집으로 동행 중이라고 합니다. 메이를 아끼고 도와주신 모든 경찰관분들,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메이 지라난은 건강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만 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메이 지라난의 안전 귀가 소식을 접한 팬들은 메이 지라난과 그의 어머니에게 응원을 보냈다.
한편, 메이 지라난은 RS 계열의 게놈 레코드 소속의 솔로 아티스트로 독특한 목소리로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영화 ‘GirlFriend 14’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May & Mom이라는 틱톡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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