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최근 모습
카이스트 교수 된 근황
알고 봤더니 ‘AI’ 이미지
가수 지드래곤이 생각지도 못한 깜짝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카이스트 교수로 임명된 지드래곤과 관련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 크리에이터 라이언 오슬링(ryan_ohsling)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드래곤이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특임교수로 임명됐습니다. 지드래곤은 카이스트에서 무엇을 할까요? 형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이 카이스트 강단에 선 모습, 학생들과 소통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라이언 오슬링은 해당 사진들에 “영원한 건 절대 없다며 ‘삐딱하게’ 서서 강의하는 지드래곤, 과제 파일명 ‘무제’로 제출한 학생에게 ‘니가 뭔데’라며 화내는 지디, 분필 대신 ‘크래용’으로 수업하는 지드래곤, 카이스트 수업 종료 후 대전역에서 성심당 빵 포장해 가는 지드래곤, 로봇 멤버들로 뉴 빅뱅을 결성한 지드래곤” 등의 멘트를 덧붙였다.
디테일한 상황 설정과 뚜렷한 비주얼 등이 실제 지드래곤의 모습과 흡사했다.
하지만 라이언 오슬링이 공개한 사진들은 전부 AI를 통해 생성된 이미지로 알려져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누리꾼들은 높은 싱크로율과 크리에이터의 센스있는 설정에 웃음을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5일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특임교수로 임명돼 2024년 6월 4일부터 2026년 6월까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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