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4 출연 변호사 이주미
투자리딩방 사칭 피해 공개
“피해금액 적게는 수천만 원, 많게는 수억 원
‘하트시그널’ 시즌4의 출연한 이주미 변호사가 사칭 피해 사실을 언급했다.
지난 12일 이주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투자리딩방에서 변호사 신분증 사진 도용, 주민등록증 위조 등의 방식으로 사칭이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피해금액이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된다”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이주미는 자신의 사진과 이름을 도용한 변호사 신분증과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의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저는 어떠한 오픈 채팅방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고, 투자권유를 비롯하여 사인과 일체의 금전거래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위조된 주민등록증 사진과 함께 “생년월일을 제외한 모든 정보는 허위이고 위조된 사진이다. 저도 손이 덜덜 떨리는데 피해자 분은 오죽하실까 싶다”며 씁쓸함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추가적인 피해 방지 차 동의를 받아 올리는 사진이다. 경계하시고 조심하시기 바란다”며 추가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당부의 말을 남겼다.
그러면서 급한 처방으로 4가지 방안을 안내해 드린다며 “피해자분들을 도와 고소 진행 중에 있다. 유사 사례를 경험하신 분들은 프로필에 기재된 이메일 주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제보를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10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1994년생 이주미는 지난 2023년,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 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하트시그널’ 시즌4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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