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 홍석천에게 뽀뽀 받아
‘현지에서 먹힐까’ 통해 처음 만나
“어깨를 계속 까더라” 목격담 나와
배우 여진구가 방송인 홍석천에게 볼뽀뽀를 받았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서 “석천이의 영원한 베이비 보석 여진구.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2 EP.15″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석천은 “tvN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를 통해 진구를 처음 만났는데, 후광이 대박이었다”라며 처음 만났던 일화를 소개했다.
당시 두 사람의 첫 만남을 목격했다는 촬영감독은 “말 속에 플러팅이 계속 있었다. 덥다고 어깨를 계속 까더라”고 폭로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후 보석함 마지막 코너 ‘당하기’와 ‘해주기’ 중 ‘당하기’를 고른 여진구는 “이것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잠이 안 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절대 그 입’을 뽑고 웃음기가 사라진 여진구에게 홍석천은 “우리 진구 입술은 절대적으로 나만 가질 수 있다. 내가 원하는 곳에 뽀뽀를 받고 가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여진구는 충격에 빠졌고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피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여진구는 “뽀뽀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나왔다”고 말하며 당황스러움을 표하다 결국 체념하고 눈을 감았다.
홍석천에게 볼뽀뽀를 받은 여진구는 천장을 바라보며 깊은 한숨을 내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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