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배우 임나영
JYP 오디션 네 번 떨어져
최근 김수현과 열애설
가수 출신 배우 임나영이 과거 JYP 오디션에 네 번이나 떨어졌었다고 한다.
임나영은 초등학교 6학년 때 “같이 JYP 오디션을 보러 가자”는 친구의 말에 오디션을 봤지만 탈락의 쓴맛을 봤다.
오기로 세 번이나 더 도전했지만 모두 떨어졌다. 그중 한 번은 오빠가 오디션 퍼포먼스용 CD를 준비했으나, 음악이 나오지 않고 EBS 강의 녹화가 나와 망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JYP의 문턱을 넘지 못한 임나영은 애프터스쿨 제9의 멤버를 뽑는 플레디스 오디션에 합격하며 플레디스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임나영은 백댄서, 뮤직비디오 등으로 얼굴을 비치며 4년 6개월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다.
그러나 20살이 되기 직전까지도 데뷔 소식이 없자 입시 준비를 해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입학했다.
대학교 1학년 생활을 하던 중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임나영은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지원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그는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하다가 2017년 1월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후 그해 3월 원 소속사인 플레디스에서 프리스틴으로 재데뷔했다.
2019년 5월, 프리스틴까지 해체한 임나영은 현재 2016년 tvN 드라마 ‘안투라지’를 통해 배우 데뷔했던 것을 발판 삼아 드라마 ‘악의 꽃’, ‘유포자들’, ‘우당탕탕 패밀리’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톱스타 배우 김수현과 열애설이 불거지며 주목받았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두 사람이 페스티벌을 즐기고 있는 모습과 친근하게 귓속말을 하고 있는 모습이 공유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양측 소속사는 빠르게 해명했다. 소속사는 “시끄러운 곳이다 보니 가까이서 이야기한 것뿐”이라며 “사실무근”이라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7일 ‘2024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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