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배드 버니(Bad Bunny)
女 댄서 스타킹이 중요부위에
프로페셔널한 모습 보여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래퍼 배드 버니(Bad Bunny)의 공연에서 여성 댄서의 스타킹이 배드 버니의 옷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7일 TMZ 등 외신에 따르면 산후안에서 열린 배드 버니의 공연에서 여성 댄서가 몸을 돌려 허리 숙이는 안무를 하는 도중 스타킹이 배드 버니의 가랑이 부위의 옷에 걸려 민망한 상황이 펼쳐졌다.
특히 해당 상황은 영상으로 빠르게 퍼졌다. 영상 속 배드 버니와 댄서는 당황해 스타킹을 빼려고 서둘렀다. 뒤로 물러선 배드 버니에 여성 댄서가 함께 딸려 가며 더욱 민망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후 배드 버니는 고개를 크게 흔들며 호탕하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당황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배드 버니는 노래를 계속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공연보다 더 재밌는 광경이다”, “얼마나 놀랐을까”, ” 바로 노래 이어가다니 프로다”, “조심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드 버니는 2020년대 라틴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다.
배드 버니는 지난해 12월 결별했던 모델 켄달 제너와 5개월 만에 재결합했다.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의 관계가 잘 이어지고 있다. 함께 보내는 시간을 우선시하고 있다. 그들의 이별했을 때 서로를 그리워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들은 서로를 그리워할 수 있는 휴식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 서로에게 엄청난 매력을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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