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연 들은 배우 임예진
친한 친구 남편도 비슷한 불륜 저질렀다 언급하며
“내 남편이 그러면 가만 안둔다. 죽여버릴것”
배우 임예진이 지인의 남편이 방송 사연과 같은 불륜을 했다고 언급했다.
1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배우 임예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의 ‘사건수첩- 검은 머리 짐승들’에서는 한 피아노 학원을 배경으로 벌어진 불륜사건을 다뤘다.
의뢰인이 운영하던 피아노 학원에서 이혼녀가 절박하게 호소해 강사로 채용하게 됐고, 얼마 안돼 의뢰인의 남편과 강사 사이에 혼외자가 생겼다.
이러한 사연을 보던 데프콘은 임예진에게 “만약에 남편의 외도 문자를 발견하신다면..”이라고 질문을 건냈다.
그러자 임예진은 “발견한 즉시 남편을 가만 안 둔다. 죽여버려야지..“라고 폭탄 발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의외로 가까운 사람의 배신이 많다. 저랑 정말 친한 사람 이야기인데, 직원과 남편이 바람나서 아기까지 낳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인나는 “진짜 ‘사건수첩’이랑 똑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임예진은 과거 방송국에서 만난 드라마 PD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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