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데이비드 용 집 방문해
집안 곳곳의 미술품과 명품 구경
버킨백 들고 있는 장영란에 “가져요”
방송인 장영란이 1200억 자산가 데이비드 용의 집을 방문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 “3대째 찐재벌은 어떤 집에서 살까? (집들이,최고가 제품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영란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비싸다는 아파트 시그니엘에 왔다. 그분이 정말 유명한게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부자다”라며 1200억대 자산가 데이비드 용을 소개했다.
함께 먹을 룸서비스를 주문하고 집안 곳곳의 미술품과 명품들을 구경하던 장영란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거실 바닥에 있는 명품 버킨백에 데이비드 용은 “주말에 가평 이런데 가면 편하다. 너무 무거워서 자주 안 한다”고 말했다.
버킨백을 들고 구경 중인 장영란에게 “가져요 누나”라고 말했고 장영란은 “설레게 왜 이래”라며 심쿵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데이비드 용은 “서울집 있지만 진짜 집은 싱가포르에 있다. 아마도 약 1200평 4층 주택“이라고 밝히며 장영란을 초대했다.
이어 한국 친구 관계에 대해 데이비드 용은 “한국 처음 왔을 때 친구 만들고 싶어서 오픈 마인드로 만났는데 뒤에서 배신을 했다. 친한 친구만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영란은 “언제부터 부자였냐”고 물었고 데이비드 용은 “12년 전에 투자 사업을 시작했다. 투자 센스가 있다. 이번 년도에 엔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영란) 아들 준우가 유튜브를 하면 투자하고 싶다. 가능성 있다”고 말해 장영란을 놀라게 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