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오우한성
1년 교제한 여성 임신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
3년 전 이혼 소식을 전했던 대만 배우 오우한성(Ou Han Sheng)이 1년간 교제한 여성의 임신 소식을 밝혔다.
22일 오전 해외 매체 8world에 따르면 오우한성이 1년간 교제해 온 여성이 5개월째 임신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오우한성의 소속사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가족들은 매우 기뻐하며 소소한 행복을 나누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우한성은 새로운 여자친구와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우한성 매니저 측은 “자녀 문제를 먼저 처리할 것”이라며 “혼인신고를 상의한 적은 없다. 좋은 소식이 있으면 먼저 공유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우한성은 지난 2015년 5월 결혼했으나, 2021년 6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아내 정윤찬(Zheng Yuncan)과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아내는 비연예인으로 원래 오우한성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
당시 오우한성은 “6년 동안 서로 익숙해지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더 나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했다”라며 “평화로운 이별은 우리 아이들과 서로를 위해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까운 지인들은 두 사람이 별거하며 상황이 많이 진정된 것 같다며, 이혼한 후에 좀 더 나아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별 전에 두 사람이 끊임없이 다툼을 벌였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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