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겸 배우 리지
확 달라진 비주얼 뽐내
밝은 미소 띤 근황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겸 배우 리지가 확 달라진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15일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승의 날이라 저도 저의 스승님께 연락드렸는데 여러분들도 스승님께 연락드리셨나요? 연락드리세요. 그리고 맛점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리지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밝은 미소를 보이며 애프터스쿨 시절 귀여웠던 외모와는 180도 다른 성숙하고 물오른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예쁘다”, “웃는 거 너무 예쁘다”, “언니 말 듣고 교수님께 연락했다”, “많이 성숙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지는 지난 2010년 3월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그러나 2018년 5월 그룹을 탈퇴하고 소속사를 옮긴 뒤 연기자로 활동했다.
리지는 2021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자신의 차량을 음주운전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한 결과 리지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리지의 음주운전 소식이 전해지고 과거 그녀가 했던 발언이 재조명됐다. 리지는 “나를 제일 화나게 하는 일은 음주를 한 뒤 운전을 하는 제2의 살인자를 볼 때”라고 말한 바 있다.
리지는 1심에서 1,5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술에 취해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황에서 교통사고를 내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히고, 음주 수치도 높아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피고인이 초범이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피해자의 상해가 크지 않은 점, (사고 후) 차량을 양도해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라고 설명했다.
리지는 1심 결과에 항소하지 않으며 벌금형이 확정됐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