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시리즈 ‘가면라이더’
배우 미우라 코타
은퇴 후 청소부로 일해
일본 인기 시리즈 ‘가면라이더 아마존즈’에 출연한 배우 미우라 코타가 은퇴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일본 후지TV 심야프로그램 ‘비더탑(Bee The TOP)’에 미우라 코타가 출연해 연예계 이후 은퇴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사람들의 환호 속 등장한 미우라 코타는 은퇴 이유에 대해 “2020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드라마 역할이 사라지면서 배우 활동을 하면서 정신적으로 괴로움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현재는 미우라 코타는 코미디언 출신 유튜브 사업가 이리에 신야가 운영하는 청소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우라 코타는 “이리에 신야가 유튜브에 출연한 것을 보고 ‘이 사람 밑에서 일해 볼까’ 생각해서 소셜미디어로 DM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미우리 코타는 지난 2021년 7월 연예계 은퇴 후 이리에 신야가 운영하는 청소 회사 ‘피카부'(피카피카)에 입사했다고 알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일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너무 빨리 은퇴해서 아쉽다”, “어디서든 항상 응원합니다”, “멋지세요”, “방송 활동하던 분이 청소업체에서 일하시다니.. 응원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우라 코타는 지난 2011년 한일 공동 제작 드라마 ‘적과 흑’으로 데뷔했다.
미우라 코타는 ‘가면라이더 아마존즈 시즌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2021년 7월 연예계를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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