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에녹
홍석천에 깜짝 프러포즈
사심 담은 촬영 화제
‘신랑수업’ 에녹이 홍석천에게 무릎을 꿇고 꽃다발을 안기는 프러포즈(?) 포즈를 선보여 홍석천의 ‘광대승천’ 미소를 자아낸다.
5월 1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2회에서는 에녹이 ‘절친 형’ 홍석천이 오픈한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에녹은 꽃다발을 들고 이태원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를 찾아간다. 이곳은 홍석천이 최근 오픈한 ‘보디 프로필’ 스튜디오로, 홍석천의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을 들고 나타난 에녹은 즉석에서 사진 촬영도 한다.
특히 홍석천은 “꽃을 가져왔으니 나를 에녹의 팬들 대표라고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서 꽃을 전해봐 달라”고 요청한다. 그러자 에녹은 갑자기 무릎을 꿇고 꽃다발 프러포즈를 한다. 이에 “꺄~”하고 환호성을 지른 홍석천은 ‘사심 가득’한 사진 촬영 결과물에 만족해 ‘광대승천’ 미소를 폭발시킨다.
유쾌한 사진 촬영 후, 홍석천은 에녹에게 식사 제안을 한다. 하지만 에녹은 “여배우와 약속이 있다”며 완곡하게 거절한다. 이에 홍석천은 “여배우들이 날 좋아해. 안전하니까~”라며 합석 의지를 내비치며 ‘연애 코치’가 되어주겠다고 제안한다.
결국 에녹은 홍석천을 데리고 함께 차에 오른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홍석천은 “오늘 만나는 여배우와는 어떤 사이냐?”라고 슬쩍 떠본다. 에녹은 “저희…같이 입 맞췄던”이라고 해 ‘스튜디오 멘토군단’의 돌고래 함성을 유발한다.
잠시 후, 미모의 여배우가 약속 장소에 나타나고, 이를 본 ‘멘토군단’은 “참하다 참해”, “너무 예쁘다”라며 찐 감탄한다. 에녹 역시 이 여배우와 눈만 마주쳐도 미소를 짓는다.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본 ‘멘토군단’은 “잘 됐으면 좋겠어”, “느낌이 좋아”라며 과몰입한다.
과연 에녹이 만난 ‘여배우’는 누구일지, 홍석천이 ‘연애 코치’로 나선 에녹의 데이트 현장은 5월 1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