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 논란’ 서예지
3년 만에 SNS 개설
함박웃음 짓는 근황 전해
‘가스라이팅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서예지가 3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서예지는 자신의 SNS를 개설해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예지는 스타일리스트를 꽉 껴안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었으며, 함박웃음을 지으며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복귀하려나 보다”, “얘보다 더한 사람들 활동하는데… 연기로 보답해야지”, “이미지 별로인 거랑 별개로 죽을죄 저지른 것도 아닌데”, “다시 보고 싶지 않음”, “김딱딱 밖에 생각 안 나”, “이쁜데 그 사건 이후로 무섭게 보이는 건 사실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021년 서예지는 전 남자 친구인 배우 김정현을 향한 가스라이팅 의혹과 함께 학폭 의혹, 학력 위조, 갑질 등 각종 논란에 휩싸여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디스패치’는 서예지가 김정현에게 “행동 딱딱하게 해라”, “스킨십은 노노” 등 지시하며 논란이 됐다.
또한 소속사였던 골드메달리스트는 서예지에 대한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후 서예지는 지난 2022년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했으나, 혹평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서예지는 “그동안 나에게 주신 질책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며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많은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라며 고개 숙였다.
지난해 서예지는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 2013년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로 데뷔했다. 서예지는 ‘이브’로 복귀 이후 현재까지 별다른 활동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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