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식가 히밥
47㎏까지 빠져 야윈 근황
팬들 “걱정된다” 반응
대식가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바쁜 일정에 야윈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히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축구하는 여자들 밥도 잘 먹나요? 먹고 싶은 거 다 먹어 오늘 내가 다 사줄 게 중국집 메뉴 다시 켜보자 여기 왜 이렇게 맛있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히밥은 ‘골 때리는 그녀들’ 연습 경기를 마치고 심으뜸과 깡미 등과 함께 밥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심으뜸은 “히밥 체중이 너무 빠져가지고 좀 늘어야 한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히밥은 “어제 재보니까 47kg 됐더라“라고 전했고, 심으뜸은 “그러니까. 얘는 50kg은 돼야지 유지가 된다”라고 말했다. 히밥은 “‘골때녀’ 올스타전 폐해가 크다”라고 털어놨으며, 자막을 통해 ‘요즘 바쁜 일정에 몸 상태가 영 아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히밥은 “요즘 레슨하고 막 이렇게 하니까, 한번 뛰면 일주일을 푹 쉬어야 한다. 경기 끝나자마자 제주도 ‘토밥좋아’ 촬영 갔다 오고, 어제께 ‘구독왕’ 하고. 아예 쉬는 날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히밥이 아프지 말기”, “바쁜 스케줄 때문에 살이 많이 빠지셨다고 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본인 스스로가 몸 상태가 영 안 좋다고 하니 그게 걱정이다”, “히밥 저렇게 볼 패인 거 처음 본다”, “얼른 여유 생기고 건강 챙겼으면”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히밥은 지난해 50kg 중반대 공복 몸무게를 공개한 바 있다. 히밥은 한 달 식비만 1천만 원 넘게 쓴다고 밝혔으며, 라면 25봉, 소 곱창 10미터 등을 먹는 대식가로 알려져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