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리사, 혜리 등
연예계 20대 ‘갓물주’들
전액 현금 매입까지
건물주가 되는 스타들의 나이가 점점 어려지고 있다.
지난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권은비가 한 꼬마빌딩을 24억에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최근 20대 스타들의 ‘건물주’가 된 소식이 연달아 전해지고 있다.
먼저 ‘워터밤 스타’ 권은비(28)는 지난 3월 12일 송정동 중랑천 변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꼬마빌딩을 매수했다. 이는 성수동과 인접 지구로 부동산 투자 유망지로 꼽히는 지역으로 이미 바다, 홍진영, 고소영 등 여러 스타들이 투자한 바 있다.
블랙핑크 리사(27) 또한 최근 75억원 상당의 집을 본인의 유튜브에서 최초공개했다. 성북동 부촌에 위치한 이 대저택은 과거 재벌들이 살던 집으로, 매수 당시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어 BTS 정국(26)도 2020년 약 76억 원에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현재 주택을 허물고 5층 규모의 대저택을 짓고 있는 정국은 매입비에 공사대금까지 약 100억 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29)의 건물 매입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기도 했다. 지난 2020년 혜리는 본인의 법인 명의로 강남구 역삼동의 지상 4층 빌딩을 매입했다.
이후 혜리는 해당 건물을 재건축해 30억 원의 시세차익을 본 바 있으며, 해당 건물과 토지 현재 시세는 75억 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세븐틴 도겸(27)도 강남구 신사동의 68억 원 이상인 5층 빌딩을 지난 2021년 매입했으며,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27) 또한 지난 2021년 강남구 청담동의 고급아파트를 49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바 있다.
한편 이렇게 어린 나이에 수십 억대의 건물을 매입한 스타들을 본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부럽네요” 등의 놀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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