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리사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시너지 기대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美 소니뮤직 산하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 체결했다.
11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리사가 설립한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LLOUD Co.)와 미국 소니뮤직 산하의 RCA 레코드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리사는 “RCA 가족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제 솔로 커리어에서 더 큰 움직임을 만들어낼 최고의 팀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우리가 준비해온 모든 것들을 전 세계에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RCA 레코드의 회장 겸 CEO인 피터 에지와 COO인 존 플렉켄스타인은 “리사 및 라우드 컴퍼니와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리사는 다차원적 재능을 가진 부정할 수 없는 글로벌 스타다. 리사와 라우드 컴퍼니를 RCA 레코드 가족으로 맞이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리사는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글로벌한 영향력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리사는 전 세계를 뒤흔든 블랙핑크 멤버로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초 리사는 라우드 컴퍼니를 설립하고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리사는 2023년 K팝 아티스트로서는 1억 2백만 명 이상으로 가장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와 ‘MTV 유럽 뮤직 어워드’ 최초로 K팝 솔로를 수상해 기네스 세계기록을 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리사는 HBO 오리지널 시리즈 ‘The White Lotus(더 화이트 로투스)’ 시즌 3에 출연을 확정하며 스크린 데뷔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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