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
아들 출산 후 휴식기
이병헌x박찬욱과 복귀
출산 후 휴식기를 가졌던 배우 손예진이 2년 만에 기쁜 소식을 전했다.
2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병헌과 손예진은 최근 박찬욱 감독 신작 제안을 받고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한다.
손예진은 2021년 3월 현빈과 결혼한 뒤 그해 11월 아들을 출산하며 휴식기를 가지며, 지난 2022년 3월 종영한 JTBC드라마 ‘서론, 아홉’ 이후 2년 만에 복귀 소식을 전한 것이다.
손예진이 박찬욱 감독 작품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박찬욱 감독의 신작을 통해 배우 이병헌과도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병헌과 손예진은 각각 지난해와 올 초 박찬욱 감독의 신작 출연 제안을 받고 흔쾌히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최고의 스타들과 최고 스타 감독의 만남에 기대가 쏠린다.
박찬욱 감독의 이번 신작은 그가 ‘필생의 역작’이라고 할 만큼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작품이라고 한다.
영화계에서는 박찬욱 감독이 ‘동조자’ 프로모션 활동을 마무리하고, 신작 판권 작업을 모두 정리한 뒤 프리 프로덕션 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달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개막 2차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대 LA 다저스의 경기를 직관하며 야구장 데이르틑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후 31일에는 인스타그램에 “두 번째 결기(결혼 기념일)”이라는 멘트와 함께 미공개 웨딩 화보를 게재하며 여전히 달달한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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