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윤권
31일 결혼식 올려
성시경과 함께 축가 불러
가수 나윤권이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나윤권은 서울의 모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신지는 SNS에 “우리 윤권이 결혼 축하해~”라고 적으며 코요태 멤버들과 함께 방문한 나윤권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신지의 글에는 “성시경, 나윤권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축가 영상을 개제하기도 했다.
영상에는 성시경이 축가를 맡아 노래를 부르다 마이크를 나윤권에게 건내줬고, 두 사람이 함께 성시경 노래인 ‘두 사람’을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8일 나윤권은 SNS에 “제가 3월에 결혼을 한다”며 “제 아내가 될 사람은 항상 절 많이 아껴주고 자기 일도 열심히 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해할 줄 알고 같이 있으면 웃음이 나고 행복해지는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밝히며 많은 격려와 축복을 부탁했다.
더불어 “2024년에는 노래도 많이 할 거고 20주년 공연도 잘 준비할게요”라고 덧붙이자 동료 가수들의 축하 댓글이 쏟아졌다.
나윤권은 지난 2004년 ‘중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기대’, ‘나였으면’ 등의 히트곡을 발매한 데뷔 20년차 가수다.
이후 나윤권은 예능 ‘슈가맨’, ‘불후의 명곡’ 등에서 특유의 가창력과 발라드 감성을 선보인 바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