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 논란’,’인스타그램 스토리 기싸움’
열애 인정한 한소희 ♥ 류준열
논란 후 하와이에서 포착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 여행을 함께 갔다는 스캔들에 열애 인정을 한 후 첫 하와이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18일) 디스패치는 열애 공식 인정 바로 다음날 한소희와 류준열의 하와이 데이트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매체는 “류준열과 한소희는 무표정한 표정으로 대화 없이 밥만 먹고 일어났다. 한소희는 폰만 응시하고 있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더불어 “한국인 신혼부부들이 알아보자 얼른 자리를 마무리했다” 며 “한소희는 땅만 보고 걸었고 한소희 친구가 등을 토닥여줬다. 류준열은 한 발 떨어져 걸었다”라고 현재 냉랭한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 두 사람은 SNS를 통해 한소희와 류준열을 하와이 호텔 수영장에서 목격했다는 한 누리꾼의 후기가 업로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처음 두 사람은 ‘사생활’이라며 열애 언급을 피했지만 이후 류준열 전 연인인 배우 혜리가 류준열을 언팔로우하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밌네”라는 글을 업로드하면서 환승연애 논란에 휩싸였다.
게다가 한소희가 본인의 스토리에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혜리를 다시 저격하는 글을 게재하며 환승 연애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
결국 16일 한소희는 개인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지만 환승은 아니다”라며 열애 사실은 인정, 환승 연애 사실은 부정했다.
동시에 혜리에게 “저도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했다” 며 “그분에게는 따로 사과를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블로그 글이 엄청난 화제를 모으면서 수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자 직접 댓글에 답글을 달던 한소희는 끝내 블로그를 폐쇄했다.
한편 류준열은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하와이에서 홀로 입국했다. 오늘(18일) 한소희도 하와이에서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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