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6년 차’ 돌싱 박은혜
방송 출연해 화끈한 입담 뽐내
이혼 후 남편과의 관계 눈길
배우 박은혜가 화끈한 입담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출연을 앞둔 박은혜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예고 영상에서 박은혜를 본 출연진들은 “박은혜가 나왔을 때 너무 예뻐서 아무 말도 못 했다”, “왕조현과 똑같이 생겼더라” 등 미모를 극찬했다.
박은혜는 “제가 진짜 돌싱이 됐다”라며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박은혜는 “헤어지고 얼마 안 돼서 아이들이랑 호주 여행을 갔는데 다 같이 갔다”라며 전 남편과의 특이한 관계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할 얘기가 이것밖에 없지 않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은혜는 앞서 출연한 방송에서도 전남편과의 관계를 언급한 바 있다.
박은혜는 “오히려 헤어지고 나서 사이가 더 좋아진 것 같다. 이혼하고 몇 년 간 어린이날 같이 만나서 놀이공원 가고 생일 때도 밥 같이 먹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이어 “애들이 ‘엄마는 아빠랑 사이가 좋은데 왜 같이 안 사냐?’ 묻더라”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의 왕조현’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데뷔한 박은혜는 지난 2008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쌍둥이 아들을 얻은 바 있다.
지난 2018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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