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상준
쉴 틈 없는 열일 행보
‘내남결’, ‘재벌X형사’, ‘닥터슬럼프’
배우 강상준이 연이은 작품으로 거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강상준은 올해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시작으로 ‘재벌X형사’, ‘닥터슬럼프’에 연이어 출연하며 상반기부터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재벌X형사’에서 강상준은 강하경찰서 강력 1팀 형사 박준영 역으로 분해 실제 형사라고 해도 이질감 없는 소화력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성적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자신만의 확고한 기준으로 행동하는 FM 형사 박준영의 강직한 면모를 생생하게 담아내 ‘현실 워너비 형사’라는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든든한 무게감으로 극의 중심을 잡아주는 ‘중추 역할’로서 앞으로 강상준이 그려 나갈 스토리에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강상준은 JTBC ‘닥터슬럼프’에 등장해 여정우(박형식 분)와 고등학생 시절부터 붙어 다니며 우정을 나눈 친구 손찬영 역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손찬영은 여정우가 겪은 일련의 사건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인물로 때로는 얄밉기도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인물이다.
박준영과는 상반되는 자유롭고 친근한 이미지의 손찬영을 본인만의 색깔로 마음껏 표현하며 작품에 다채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처럼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구축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강상준이 출연 작품마다 무궁무진한 역량을 십분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각인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 역시 기대가 크다.
이에 ‘올해가 기대되는 배우’ 강상준이 2024년을 ‘강상준의 해’로 꽉 채울 수 있을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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