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X나인우 데이트 현장
직진 스킨십에 숨죽여…’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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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과 나인우의 사랑스러운 한 때가 포착됐다.
최고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고공행진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에서 강지원(박민영 분)과 유지혁(나인우 분)의 바닷가 데이트 현장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강지원은 좋아한다는 유지혁의 고백을 들었음에도 쉽사리 응하지 못했던 터.
인생 2회차로 돌아온 강지원에겐 바로 전 삶에서 자신에게 배신감은 물론 죽음까지 선사한 남편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을 결혼시켜 운명을 바꿔야 한다는 목적이 있었던 것.
그 목표 하나로만 내달렸던 강지원은 급한 숨을 고르고 나서야 우직하게 곁에 머무르며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유지혁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됐다.
드디어 진심을 깨닫게 된 강지원은 유지혁에게 “전 단 한 번도 제 마음에 솔직해 본 적이 없어요. 저 이번에 솔직해져 볼래요”라며 그에게 사랑을 전했다.
그간 대학 시절부터 무수히 많은 우연과 접점을 거쳐 인생 2회차에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강지원과 유지혁의 서사에 애틋함이 커지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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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지원과 유지혁의 불꽃 튀는 로맨스 모먼트가 담겨져 설렘을 배가한다.
어느 연인들처럼 다정하게 바닷가를 거닐며 평화로운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가슴마저 부풀게 한다.
운명에 대한 불안함은 내려두고 눈 속에 상대방만을 담고 있는 강지원과 유지혁에게선 따뜻한 애정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금방이라도 입술이 닿을 듯 가까워진 강지원과 유지혁의 간격이 숨을 죽이게 만든다.
늘 주저하고 망설였던 두 사람이 더 이상 거칠 것이 없이 가까워진 가운데 강지원과 유지혁의 직진 스킨십에도 관심이 쏠린다.
쌍방 로맨스로 더욱 무르익는 중인 박민영과 나인우의 바닷가 데이트는 5일(월)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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