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던언니’ 레이나 발언
7년 만에 초아와 재회해
‘놀던언니’ 출연진 입담
‘놀던언니’ 채리나X이지혜X나르샤X아이비X초아가 ‘짝꿍’ 장은아X미료X자이언트핑크X트루디X레이나를 초대해, 절친만 가능한 솔직 토크부터 흥 폭발 랩배틀까지 선보이며 기운 넘치는 새해를 맞았다.
지난 2일 방송된 E채널·채널S ‘놀던언니’ 6회에서는 5인방과 남다른 인연을 지닌 ‘짝꿍’ 트루디, 자이언트핑크, 미료, 뮤지컬 배우 장은아, 애프터스쿨 레이나가 출격해 ‘신년맞이’ 파티를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잠시 후, ‘놀던언니’를 찾아온 짝꿍들이 가림막 뒤에서 정체를 숨긴 채 언니들을 기다렸다. 이들은 음성 변조를 한 채, 자신의 짝꿍에 대한 힌트를 제시했다.
특히 초아의 짝꿍으로 나선 레이나는 “초아와 7년 만에 만났다. (연예인) 친구가 없어서 나오면 재밌을 것 같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초아와 어색한 재회 후, 이들은 어제 만난 사이처럼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이후, 서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노 필터 짝꿍 퀴즈’가 펼쳐졌다. 레이나는 “애프터스쿨 활동과 유닛인 오렌지캬라멜 준비를 병행하던 중, 두 그룹의 콘셉트가 완전히 달라 자아분열이 왔었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결국 극심한 스트레스로 레이나는 멤버 나나와 함께 숙소 탈출을 감행했다고. 하지만 레이나는 “나나의 집에서 라면을 먹고 잠든 뒤, 바로 다음날 아침 매니저에 끌려갔다”며 하루만에 끝난 일탈의 결과를 고백했다.
레이나, 초아 짝꿍 외에도 ‘놀던언니’들의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쾌한 토크 후, 10인의 언니들은 ‘2024 언프리티 랩스타’를 방불케 하는 팀 대항 랩배틀까지 선보였다.
출연진들의 진심어린 랩과 시선을 강탈하는 퍼포먼스가 화제를 모았다.
제대로 노는 게 뭔지 보여준 언니들의 ‘노필터 입담’과 그 시절 가요계 이야기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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