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아름
김영걸과 이혼 소송 중
새 남자친구와 재혼 발표
티아라 출신 아름이 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발표했다.
지난 2012년부터 1년간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활동했던 아름은 2019년 사업가 김영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었다.
그런데 10일 아름은 “늘 곁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고민 끝에 이젠 당당히 밝히기로 했습니다”라며 재혼을 예고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저는 아직 소송 중에 있습니다”라며 전 남편 김영걸과의 이혼 소송이 아직 진행 중임을 알렸다.
이에 논란이 일 것을 예상했는지 “바람이라는 것의 정의는 누군가를 사랑하며 다른 사람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저는 둘째도 혼자 출산해 왔으며, 숱한 시간을 나 홀로 버티며 살았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혼과 재혼 동시 발표라는 충격적인 행보에 아름과 전남편 김영걸과의 갈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아름은 지난해 김영걸과 함께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영걸은 “왜 결혼했을까. 얘가 꼴도 보기 싫을 때가 있다”며 “이혼하면 누워서 드라마만 보겠지”라는 등 계속해서 아내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부부 상담 후 상담사는 “아름의 심리 상태가 심각하다. 자살 수치가 정신병원에 입원해 돌봐야 할 수준“이라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아름은 최근 JTBC ‘싱어게인 3’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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