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벌금의 실체
‘몸의 대화’ 과거 방송
실제로 의사가 한 답변은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건강검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과거 방송된 tvN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실제 의사들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답하는 코너에서 전현무가 “건강검진을 안 받으면 벌금을 내야 한다”라는 의문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실제 소화기 내과 전문의 박성근은 “저도 12월에 그런 질문을 자주 듣는다. 연말이 되면 검진이 몰리면서 ‘이거 안 받으면 벌금 내나요? 과태료 내나요?’ 많이 물어본다”라고 입을 열었다.
박성근은 “일반 개인이 국가건강 검진이나 암 검진을 안 받는다고 벌금 내는 것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어떤 국민이 암 검진을 받고 암이 발견되면 국가에서 치료를 지원해 준다. 근데 암 검진을 안 받은 상태에서 암 진단이 되면 치료비를 못 받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래서 건강 검진을 받으라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 어떤 것보다 건강 검진을 제대로 홍보하셨다”라고 전해 공감을 자아냈다.
실제로 연말이 되자 많은 국민이 건강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전문의 의견에 따르면 벌금, 과태료 때문이 아니라 본인 몸을 위해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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