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유튜브 영상 화제
전성기 시절 한 달 수입
‘무한도전’ 그리워하는 멤버들
개그맨 박명수가 전성기 시절 수입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유튜브 웹 예능 ‘백세명수’에는 ’16년 전 무한도전 사주는… 모든 걸 예측했다! [백세명수] EP.1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하하, 조정식이 출연해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세 사람은 16년 전 방송된 MBC ‘무한도전’ 사주 특집에서 언급된 말들을 되새겼다.
영상에서는 박명수 사주에 대해 ‘고집이 세고 기세를 꺾기 쉽지 않다’, ‘대중을 상대로 하는 판매업, 유흥업이 좋고 직업은 요식업 등이 잘 맞는다’, ’37세부터 41세 사이에 돈을 많이 만질 수 있다’ 등의 내용을 전했다.
박명수는 “그때 실제로 나뿐만 아니라 ‘무한도전’ 멤버들의 한 달 수익이 많을 땐 몇억 됐다. 매번 그런 건 아니고 그달만. 그때 벌어 놓고 지금 그거로 사는 거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무한도전’ 멤버였던 하하 역시 “행복했다”라며 공감했다.
한편 유재석을 중심으로 박명수, 하하, 정준하, 노홍철, 정형돈, 길, 전진, 광희, 조세호, 양세형 등 많은 출연진이 거쳐 간 ‘무한도전’은 지난 2018년 종영했다.
지난 2006년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해 탄탄한 팬층을 이끌었던 ‘무한도전’은 종영한 지 5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레전드 예능’으로 손꼽히며 팬들의 그리움을 자아내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