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덕후’로 소문난 전현무
‘조선체육회’로 ‘로망’ 실현
“스케줄 다 정리한다” 공언
전현무가 ‘스포츠 덕후’로서의 로망을 ‘조선체육회’로 이루려는 야망을 드러냈다.
지난 4일 첫 방송 된 리얼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 축구 A-매치까지 대한민국 스포츠의 감동을 시청자에게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조선체육회’를 통해 TV CHOSUN 스포츠예능국장에 임명된 전현무는 최근 녹화 현장에서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진지하게 밝히며 남다른 팬심을 과시했다.
그는 “구기종목은 다 좋아한다”라며 “배구, 야구 본다고 잠실도 많이 드나들었다. 새벽 3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밤새워 보기도 했다. 하이라이트로 보면 맛이 안 나더라”라고 ‘축구 덕후’의 면모도 자랑했다.
이어 전현무는 “저의 로망은 이강인 보러 파리, 김민재 보러 뮌헨, 조규성 보러 덴마크, 손흥민 보러 영국 토트넘에 가서, 여행은 없이 오직 경기만 보는 것”이라며 해외파 축구 국가대표들에 대한 팬심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이 일정을 ‘조선체육회’에서 마련해주시면, 저는 다른 스케줄 다 정리한다”고 공언해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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