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까지 돌았던 여가수♥셰프 부부, 최근 근황이 공개됐는데…

강레오♥박선주 부부 근황
이혼설·별거설 자주 나와
서로에 대한 확고한 생각 눈길

‘세컨하우스’ 강레오 셰프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세컨 하우스’에는 셰프 강레오가 딸 에이미와 함께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주상욱, 조재윤은 1,200평에 달하는 호박밭에 일손을 돕기 위해 방문했고, 현장에서 박선주 남편이자 스타 셰프 강레오를 발견했다.

강레오는 농업대학 출신임을 알리며 “원래 농부 집안에서 태어나 자라, 원래 농업인 집안이다”라며 자주 텃밭에 일손을 도우러 오는 사실을 전했다.

수확하던 중 조재윤은 강레오 아내 박선주의 곡인 ‘귀로’를 흥얼거리며 “원곡자가 박선주, 근데 나얼 거라더라”라고 질문했다.

실제로 ‘귀로’는 나얼이 부른 곡이 유명하지만, 원곡자는 박선주였다.

이에 강레오는 “’귀로’는 나얼이지, 나도 나얼 거 듣는다”라고 쿨하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셰프 강레오와 가수 박선주는 지난 2012년 결혼해 같은 해 딸을 낳았다.

두 사람은 전남 곡성, 제주도 등 각자 다른 지역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별거설, 이혼설 등에 여러 차례 휩싸인 바 있다.

특히 박선주는 “적정 거리를 두고 서로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언급해 더욱 논란이 됐다.

하지만 이후 방송에 출연한 박선주는 “남편은 이미 성장해 자신의 삶을 사는 사람이다. 내 아이는 아직 성장하지 않았고 내가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라며 딸을 위해 제주도에 거주 중임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