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의 아이 훈육법
시청자 반응 호평
“단호할 땐 단호해야 한다”
배우 추자현의 훈육법이 화제가 됐다.
최근 추자현은 남편 우효광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300회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추자현은 우효광과 아들 바다와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사진관에 방문했다.
추자현 가족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하지만 갑자기 발생한 상황에 아들 바다는 울음을 터트렸다. 장난감을 가져온 바다가 장난감을 놓쳐 일부 부서진 것이다.
추자현은 “차렷. 눈물 닦아”라며 아이에게 단호하게 말했다. 아들이 계속 울자 추자현은 돌려세우고 “반성하고 있어. 눈물 그칠 때까지 가만히 있어”라고 말했다.
눈물이 그친 아들에게 추현은 “잘못했어 바다?”라고 말을 건네며 무릎을 꿇고 아이를 안아주며 “잘못했지? 장난감은 또 엄마가 좋은 거 사줄 테니까 울지 마. 이리 와 안아줄게”라며 아들을 안아줬다.
이때 우효광은 추자현과 아들 사이에 개입하지 않고 그들을 가만히 지켜보기만 했다.
추자현은 훈육법에 대해 “해달라는 걸 엄마가 평소에 다 해주고 잘해주다가 한번 혼내면 그때는 듣는다. 저 나름의 훈육 꼼수다. 자주 뭐라고 하면 잔소리로 들리는데, 가끔 ‘너 일로 와봐’하면 바로 알아듣는다”라고 전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빠도 옆에서 아무 말 안 하고 엄마가 하는 대로 기다려주는 거 최고다”, “추자현 씨 진짜 아이 똑 부러지게 잘 키우시네요”, “사랑하되 일관성 있고 단호한 엄마의 훈육 너무 좋네요”, “추자현 씨 참 현명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우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2년 전 우효광의 불륜설로 논란이 된 이후 재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댓글1
와!!추자현띠 똑소리 나게 자녀교육 하네요.너무 휼륭해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