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 두리안’ 파격 러브라인
‘30살 연상연하 러브라인’
백도이와 주남의 미래는?
드라마 ‘아씨 두리안’이 ’30살 러브라인’이라는 파격적인 로맨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끈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은 지난 30일 12회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돌파했다.
특히 백도이(최명길)와 주남(곽민호)의 우연인 듯 운명인 듯 첫 만남부터가 센세이션한 ‘30살 러브라인’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극 중 백도이는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는 비서들의 말에 블링블링한 글리터 초미니원피스를 입고 과감하게 클럽에 가 핫한 클러버들 사이에서 댄스를 즐겼다.
클럽에서 지나가는 백도이를 본 주남은 “이십대엔 없는 멋이 있잖냐?”라며 한눈에 반해 “들어오실 때부터 봤어요”라며 춤을 추자고 요청했다.
클럽에서 나온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대화에서 주남은 “84년생 쥐띠”라고 자신의 나이를 밝다. 이에 백도이는 주남이 서른 살이나 연하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지만 애프터 약속을 잡으며 서른 살 어린 주남을 만나도 될지 갈등에 휩싸였다.
그런 가운데 13회 예고 영상에서 주남이 백도이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진 채 “맞아요? 아니죠?”라는 장면이 공개돼 과연 백도이와 주남이 나이를 뛰어넘어 열렬한 ‘30살 러브라인’을 완성할 수 있을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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