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불타는 장미단’시즌2
손태진도 모르는 파트너 찾아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손태진이 심박수를 올릴 ‘비밀 손님’ 등장 예고에 긴장감을 드러낸다.
24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63회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자전거 탄 풍경-반가희-신승태-강혜연-김유하 등과 파트너가 돼 심박수로 대결을 펼치는 ‘두근두근 그 여름의 찻집’으로 월요일 밤을 낭만과 감동으로 물들인다.
이와 관련 손태진도 모르는 손태진의 파트너가 찾아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이에 멤버들은 “전 여친 아니냐?”라며 손태진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때 깜찍 신동 ‘김콩알’ 김유하가 등장하고, 이에 손태진은 함박웃음을, 전 파트너였던 김중연은 배신감에 휩싸인다.
김유하는 “지난번에 태진 삼촌이 너무 다정했다”라며 ‘최애 환승’의 이유를 밝히고, 손태진은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현장을 폭소케한다.
이어 김유하는 “손태진의 심박수를 300까지 올리고 싶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밤양갱’을 선곡해 앙증맞은 안무와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현장의 삼촌들을 쓰러트릴 귀여움을 발산한다.
하지만 정작 손태진은 생각보다 심박수가 오르지 않아 당황하고, ‘장미단’ 멤버들은 낮은 심박수를 거론하며 손태진을 역적으로 몰아세운다.
일생일대 위기에 봉착한 손태진은 결국 대역죄인에서 벗어나기 위한 사죄의 무대로 ‘날개’를 준비하고, “유하의 심박수에 날개를 달겠다!”라며 어느 때보다 필사적으로 열창한다.
과연 김유하의 무대에 손태진의 심박수는 몇이었을지, 손태진의 필살기 매력 발산이 김유하의 심박수를 높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손태진부터 에녹까지 ‘장미단’ 멤버들이 모두 고등학생으로 변신, ‘꽃보다 장미단’ 미모를 자랑하는 F7이 되어 월요일 접수에 나선다.
특히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은 교복을 장착하고 ‘찻집의 고독’을 부르며 넘사벽 분위기의 미남 고등학생 매력을 내뿜는다.
그러나 환상적인 무대 후에 다른 멤버들과 함께하는 엉망진창, 웃음 만발 콩트를 펼쳐 현장의 대폭소를 이끈다. 배꼽 잡는 웃음이 터졌던 ‘장미단’표 고등학생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무더운 열대야를 단박에 낭만의 여름밤으로 바꿔버릴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라며 “시원한 웃음과 뜨거운 감성의 만남이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일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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