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손만 넣으면 전복 잡는 데 성공
0.5성급 무인도 임직원들 내손내잡 펼쳐
‘푹 쉬면 다행이야’ 20일 밤 9시 방송
‘푹 쉬면 다행이야’ 안정환과 일꾼들이 새로운 포인트에서 ‘내손내잡’에 도전한다.
5월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일일 일꾼 박항서, 김남일, 몬스타엑스 셔누, 윤태진, 그리고 셰프 레이먼킴의 0.5성급 무인도 운영 둘째 날 풍경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붐, 김병지, 박준형, 아이브 레이가 함께한다.
이날 안정환과 일꾼들은 새로운 포인트에서 ‘내손내잡’을 펼친다. 어촌 계장님께 문어가 많이 나오는 포인트를 추천 받아 원정 해루질에 나선 것이다.
이번에도 박항서, 김남일, 셔누는 머구리로 변신해 잠수를 하고, 육지조 안정환과 윤태진은 갯바위에서 해산물을 찾는다.
맑은 시야가 확보되는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머구리들은 역대급 활약을 보여준다.
특히 첫째날에도 전복을 두 마리나 잡았던 박항서는 이번에도 손을 넣으면 전복을 잡는 데 성공하고, 셰프 레이먼킴으로부터 해삼을 부탁받았던 셔누는 먼 바다로 나가 해삼을 잡는다.
갯바위에서도 안정환과 윤태진이 주꾸미와 소라 등 다양한 해산물을 잡는 등 0.5성급 무인도 개업 이래 최대 수확을 달성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모든 임직원들이 불붙은 ‘내손내잡’ 경쟁을 펼치는 동안, 김남일만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해 초조해했다.
이에 그는 승부욕을 불태우며 막판 스퍼트를 올렸다는데, 이 과정에서 김남일이 다급하게 “정환이 형”을 부르는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역대급 황금 포인트에서 펼쳐진 0.5성급 무인도 임직원들의 내손내잡 현장은 20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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