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김민주
드라마 ‘커넥션’ 전미도 아역
학창 시절 선한 인성 유명
아이즈원 출신 배우 김민주가 전미도의 고등학교 시절로 변신한다.
오는 5월 24일(금)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
‘커넥션’은 배우 지성-전미도-권율-김경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집합해 확신의 연기 맛집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커넥션’ 김민주가 전미도가 맡은 오윤진의 아역으로 첫 등장하는 ‘관심 집중 전학 현장’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고등학생 오윤진(김민주)이 저강 고등학교에 전학을 온 첫날 상황. 고등학생 오윤진은 방에 들어서자마자 청순한 미모와 남다른 교복 핏, 똘망한 인상으로 집중 포하급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선망의 대상에 등극한다.
김민주는 성인으로 성장한 전미도의 전사를 담당하며 오리지널 잔다르크 DNA를 마구 발산하는 열연을 펼쳤다.
김민주는 촬영에 들어가자 바로 해맑은 모습에서 할 말은 무조건 하고야 마는 똑 부러지는 고등학생 오윤진으로 변신하는 등 밝고 톡톡 튀는 면모를 펼쳐 스태프들로부터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제작진은 “김민주는 ‘커넥션’에서 이제까지 볼 수 없던 당찬 얼굴과 색다른 매력을 발휘하며 등장하는 장면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뽐낸다”라며 “‘커넥션’이 김민주의 대표작이 될 거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전미도의 고등학생 시절을 연기한 김민주는 실제 학창 시절 착하고 순한 성격으로 유명했다.
심지어 김민주가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했을 당시 김민주의 고등학교 담임 교사가 직접 나서서 “정말 성실하고 예의 바르다, 꼭꼭 응원해 주시고 투표도 해 달라”는 부탁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교사의 말에 따르면 김민주는 밤새 촬영을 하거나 다음날 스케줄이 있어도 수업에 빠지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전형적인 모범생 스타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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