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테킬라 도전한 ‘알쓰’ 아이돌, 2방울 마시고는… 충격 근황

첫 테킬라 도전한 ‘알쓰’ 미미
두 방울에 “취한 것 같아”
‘위대한 가이드’ 오후 8시 30분

5월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신현준, 고규필, 미미(오마이걸), 이시우, 채코제(여행 크리에이터)와 가이드 크리스티안이 함께하는 멕시코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은 멕시코 대표 주류인 테킬라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테킬라 투어’를 떠났다.

가이드 크리스티안은 ”테킬라는 멕시코인들의 자부심. 한국에 없는 진짜 테킬라를 알려주고 싶다“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는데 투어의 첫 번째 코스가 테킬라의 원료인 용설란 농장으로 밝혀져 모두를 당황케 했다.

결국 멤버들은 본격적인 ‘테킬라 투어’를 위해 용설란 농장 일일 체험을 나서게 됐는데. 고전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남다른 솜씨를 발휘한 고규필은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으며 웃음과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다양한 종류의 멕시코 테킬라를 시음하던 도중, 고규필은 ”퀄리티가 다르다. 여태 먹었던 테킬라랑 다르다“며 극찬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평소 ‘알쓰’로 불린다는 미미는 인생 첫 테킬라를 맛본 후 ”(2방울 마셨는데) 취한 것 같다“라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크리스티안이 준비한 ‘테킬라 투어’의 마지막 코스까지 공개되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바로 멕시코식 해장국인 ‘판시따’ 맛집으로 안내한 것인데 ‘판시따’를 맛본 신현준은 ”충무로에서 파는 50년 전통의 내장탕 맛“이라고 평을 남겼고, 미미 역시 ”새벽까지 술 마시고 ‘24시간 해장국집’에서 먹는 느낌“이라며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