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팰리스’ 이해인
상대 남자와 갈등 예고
‘노출 피아노녀’로 화제
‘커플팰리스’ 이해인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에서는 최종 프러포즈 장면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영상 말미에 ‘오늘부터 1일이야’, ‘나랑 결혼해 줄래’ 등 달달한 멘트의 프러포즈 모습이 예고됐다.
하지만 의미심장한 결과를 짐작하게 하는 커플들의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커플팰리스’ 방송 내내 화제를 모았던 이해인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줄 알았는데…”라는 장면에 이어 상대에게 “지영아(이해인) 행복했다”라는 말을 듣기도 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이해인은 “부모님이 내 영상을 보면 아무래도 조금…”이라고 해 갈등을 짐작하게 했다.
앞서 이해인은 임대업자 이정성과 러브라인을 형성한 바 있다.
이해인은 “대한민국 남자라면 제 영상을 한 번쯤 봤을 것 같다. 영상 속 판타지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다”라고 과감하게 발언했으나, 본인 일에 대한 남자들의 반응을 두려워하기도 했다.
이정성에 호감을 느끼게 된 뒤 “제 일을 이해한다는 마음이 변할까 두렵다. 사람의 마음이라는 게 때와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걸 아는 순간 슬플 것 같다”라며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결국 이해인이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해인은 지난 2005년 데뷔해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 출연해 ‘롤코녀’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가던 이해인은 갑자기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2020년 유튜버로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 130만 구독자를 이끄는 이해인은 섹시한 의상을 입고 피아노를 치는 콘셉트로 사랑받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