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히 폭염 예상됐던 잼버리, 여가부는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새만금에서 열렸던 잼버리 대회의 가장 큰 문제는 폭염이었다. 체감온도 40도에 육박하는 날씨에 온열 질환자가 속출했다. 일년 중 가장 더운 시기에 열린 행사라 충분히 예상됐을 더위인데, 여성가족부는 대책 한 번 논의된 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비만 무려 1000억' 들어갔다는 새만금 잼버리의 실시간 상황지난 1일 새만금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첫날부터 온열 질환자가 발생하더니 이틀 차에 그 수가 많이 증가하고 취약한 시설까지 드러나고 있다. 우리나라 누리꾼들은 창피해서 고개를 못 들 지경이라는데, 이 대회 사업비마저 황당하다고 한다.
새만금에서 열린 '세계 스카우트'들의 축제, 첫날부터 사고 터졌다'세계 스카우트들의 축제'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1일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려 세게 158개국에서 온 청소년 약 4만 3,000명이 참여한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