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문 첫 상속 소송, 알고 보니 구광모 회장 잘못이라는데...지난 3월 LG그룹 구광모 회장의 모친 김영식 여사와 두 여동생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구연수 씨 등 세 모녀가 구 회장을 상대로 상속재산 재분할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소송 제기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12조 상속세' 납부 위해 삼성家 홍라희·이부진이 처분한 주식 수준삼성 오너 일가가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해 보유 주식 2조 6,000억 원어치를 처분한다. 지난달 31일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하나은행과 체결한 홍 전 관장과 이부진, 이서현 등은 계약 목적을 '상속세 납부용'이라고 공시했다.
"재벌은 달랐다" LG집안의 첫 재판에서 여과없이 드러난 '상속 분할 비율'창립 이후 재산을 놓고 가족 간 다툼이 없었던 LG그룹에 상속 갈등이 벌어졌다. 구본무 선대 회장의 재산을 놓고 구광모 회장과 세 모녀가 본격적인 법정 공방을 시작했다. 그런데 세 모녀 측 변호인이 첫 변론 직후 사임한 것으로 확인돼
회장님 상속세 때문에… 재벌 자녀들의 대출액 또 증가했다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삼성가(家) 세 모녀는 이건희 선대 회장의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해 주식을 처분하거나 주식담보대출을 통해 현금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이 세 모녀의 대출금액 현황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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