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살 아파트' 논란 GS건설, 결국 국토부에 철퇴 맞았다올해 4월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를 시작으로 일명 ‘순살 아파트’라 불리는 철근 누락 사태가 드러난 GS건설이 결국 국토교통부의 철퇴를 맞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7일 GS컨설에 대해 총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추진하기로 밝혔다.
'순살 아파트' 낙인 찍힌 LH가 이미지 회복 위해 내린 최후의 수단‘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로 신뢰도와 민심이 바닥에 떨어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현재 분주하게 수습 중이다.
먼저 LH는 철근 누락이 발견된 임대주택 14개 단지 입주민에게 최대 154만 원의 이사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철근 누락시킨 LH 전관업체, 3년간 해먹은 금액만 이 정도였다철근 누락이 발견된 LH의 아파트 13개 단지는 LH 퇴직자가 임직원으로 근무했거나 적어도 2021년까지 임원을 지낸 전관 업체가 설계를 맡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업체들이 수천억 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맺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순살 아파트' 명단마저 속인 LH, 결국 임원들은 이렇게 됐다얼마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무량판 구조 아파트 단지를 전수 조사한 결과가 15개 단지에서 철근이 누락됐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11일 별안간 철근 빠진 곳이 더 있다고 얘기하질 않나 돌연 사직서를 제출해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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