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현장인 줄..." 양산 임대아파트 사전점검 상태 충격적이다오는 30일 입주를 앞둔 경남 양산의 한 임대아파트. 사전 점검에 나선 입주자에게 황당하고 충격적인 광경이 펼쳐졌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양산 임대아파트 사전점검’이란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해당 아파트 현황 사진을 공유했다.
'순살 아파트' 논란 GS건설, 결국 국토부에 철퇴 맞았다올해 4월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를 시작으로 일명 ‘순살 아파트’라 불리는 철근 누락 사태가 드러난 GS건설이 결국 국토교통부의 철퇴를 맞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7일 GS컨설에 대해 총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추진하기로 밝혔다.
'순살 아파트' 낙인 찍힌 LH가 이미지 회복 위해 내린 최후의 수단‘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로 신뢰도와 민심이 바닥에 떨어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현재 분주하게 수습 중이다.
먼저 LH는 철근 누락이 발견된 임대주택 14개 단지 입주민에게 최대 154만 원의 이사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철근 누락시킨 LH 전관업체, 3년간 해먹은 금액만 이 정도였다철근 누락이 발견된 LH의 아파트 13개 단지는 LH 퇴직자가 임직원으로 근무했거나 적어도 2021년까지 임원을 지낸 전관 업체가 설계를 맡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업체들이 수천억 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맺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순살 아파트' 논란 터지자 서울 아파트값이 올라가는 현실 이유서울에서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34평) 기준 분양가 10억원 미만의 아파트가 자취를 감췄다고 한다.현재 공사 중인 서울 동대문구 이문1구역 ‘래미안 라그란데’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3,285만원에 책정됐다.
'순살 아파트' 명단마저 속인 LH, 결국 임원들은 이렇게 됐다얼마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무량판 구조 아파트 단지를 전수 조사한 결과가 15개 단지에서 철근이 누락됐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11일 별안간 철근 빠진 곳이 더 있다고 얘기하질 않나 돌연 사직서를 제출해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다.
철근 싹 다 빠진 LH '순살 아파트', 문제는 여기 있었다국토교통부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공한 15개 공공아파트 단지에서 철근 누락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단순히 철근만 빠진 게 아니라, 이 아파트들의 설계사가 대부분 LH 퇴직자들이 다니는 전관 업체로 드러나면서 더욱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철근 빠진 '순살 LH 아파트' 명단 공개 , 결국 장관 고개 숙였다지난 4월 인천 검단에서 발생한 GS건설의 신축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원인은 ‘철근 누락’이었다. 이처럼 ‘순살아파트’가 다른 곳에서도 무더기로 확인되어 국토교통부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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