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 논란 났던 홍범도 장군에 대한 새 보훈장관 후보자 입장, 의외였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일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 경제부처 중심으로 6명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의 부분 개각을 단행했다. 이 가운데 국가보훈부 장관에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이 지명됐다. 이 가운데 국가보훈부 장관에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소식에 육군사관학교 앞 풍경 싹 바뀌었다최근 국방부는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광복 전 공산당 활동 이력을 문제 삼으며 육군사관학교와 국방부 청사 앞에 설치된 흉상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두고 여당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육사 앞이 소란스러워졌다.
홍범도 장군 흉상 치운다는 윤석열 정부, 황당 이유에 비난 쏟아졌다국방부는 육군사관학교에 있는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독립군·광복군 영웅 5인의 흉상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장교를 양성하는 기관에 공산주의 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되느”라고 이전 추진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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