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함께한 아내랑 '졸혼'한 백일섭 "정 뗐다. 장례식도 안 갈 것"배우 백일섭이 졸혼한 아내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백일섭이 딸 백지은과 함께 심리상담을 받았다.
이날 백일섭의 딸은 "엄마와 아빠에 대한 직접적인 얘기는 하지 않는다.방송은 안 보시는 것 같다"며 "헤어진 사람이니까 방송에 나오는 게 보기 싫을 수 있지만, 나를 위해서는 엄마가 방송을 봐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죄책감을 가질 일이 아닌데도 "방송을 하다보니 이상하게 계속 죄책감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 "엄마가 '나를 이해해 줄까?'라는 확신은 없다. 내가 아빠랑 잘 지내보려는 이 과정을 이해해 줄까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졸혼' 백일섭, 이복동생 존재 깜짝 공개 (+근황)고향 여수를 방문한 백일섭이 졸혼과 관련한 '배다른 동생'의 작심 발언에 "싸가지없는 X"이라며 버럭했다.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딸 가족과 함께 여수 여행길에 오른 백일섭의 모습이 그려진다.
'7년 절연' 백일섭 딸 "아빠 차 소리만 들어도 가슴 뛰어" (+충격 이유)백일섭이 졸혼 이후 7년 동안 절연했던 딸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에 등장했다. 딸은 백일섭을 무서운 아빠로 기억하고 있었으며, 방송서 최초로 아빠 백일섭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과연 부녀관계가 회복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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