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출신이라며 유치원 교사에 폭언하던 학부모 정체 공개됐다최근 한 초등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일어나면서 세간에 ‘진상 학부모의 갑질’ 이슈가 쏟아져 나왔다. 어느 학부모는 자신의 명문대를 나왔다며 유치원 교사에 막말을 퍼부었는데, 이 학부모의 신상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민원 스트레스로 사망한 교사, 학부모는 사망 확인하러 장례식장 찾아갔다2년 전 경기도 의정부 호원초등학교에서 초임 교사 두 명이 반년 사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상황을 아는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진짜 죽었는지 확인하려고 장례식장까지 찾아온 학부모가 있었다”고 말했다.
학부모 민원 시달렸다는 서이초 교사, 경찰은 뜻밖의 조사 결과 내놨다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사건이 발생한 지 한달이 지났다. 그동안 경찰이 해당 교사에 폭언을 했다는 학부모를 조사했는데, 믿기지 않은 결과를 내놔 대중을 충격에 빠트렸다.
"트집 하나 잡아서…" 유치원 교사가 직접 공개한 학부모 갑질 수준교사의 교권 추락과 학부모 갑질이 계속해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경기도의 한 공립유치원 교사가 학부모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통화 내용은 한 학부모와 여러 차례에 걸친 통화 본으로 학부모의 계속된 괴롭힘과 신고 협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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