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철근 없는 '순살 아파트' 만들다가 발각된 건설사, 어디냐면....이달 입주가 예정된 민간임대주택에서 시공 이상이 발견됐다. 건물 하중을 버티기 위한 철근이 덜 들어가 또 다른 ‘순살 아파트’가 나올 뻔했다.최근 YTN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시공한 서울 불광동 145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에서 시공 이상이 발견됐다.
'순살 아파트' 낙인 찍힌 LH가 이미지 회복 위해 내린 최후의 수단‘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로 신뢰도와 민심이 바닥에 떨어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현재 분주하게 수습 중이다.
먼저 LH는 철근 누락이 발견된 임대주택 14개 단지 입주민에게 최대 154만 원의 이사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순살 아파트' 명단마저 속인 LH, 결국 임원들은 이렇게 됐다얼마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무량판 구조 아파트 단지를 전수 조사한 결과가 15개 단지에서 철근이 누락됐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11일 별안간 철근 빠진 곳이 더 있다고 얘기하질 않나 돌연 사직서를 제출해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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