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후-사망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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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변비'라며 집에 보낸 11살 소녀, 돌연 사망... 알고 보니 영국에서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은 11세 소녀가 '변비' 진단을 받고 집으로 돌아간 지 몇시간 만에 사망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 등에 의하면 영국 웨스트미들랜드 주 코번트리 법원 검시소에서 애나벨 그린할그(11)의 죽음에 대한 조사가 시작된다. 지난 2022년 10월 복통으로 부모님과 함께 응급실을 찾은 이 소녀는 단순 변비 진단을 받았다. 이에 소녀와 부모님은 같은 날 저녁 집으로 돌아왔지만, 다음날 아침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 이후 급히 구급대원을 불러 심폐소생술 등을 진행했지만 애나벨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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