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이어' 배우 임예진, 남편에 '졸혼' 언급... 무슨 일?배우 임예진이 과거 남편에게 졸혼 얘기를 꺼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임예진은 MC의 “오래된 결혼 생활에 지쳐 청산하고 싶었던 적 있냐”는 질문에 “결혼 생활을 그만두고 싶다는 것보다 졸혼? 7~8년 전에 제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40년 함께한 아내랑 '졸혼'한 백일섭 "정 뗐다. 장례식도 안 갈 것"배우 백일섭이 졸혼한 아내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백일섭이 딸 백지은과 함께 심리상담을 받았다.
이날 백일섭의 딸은 "엄마와 아빠에 대한 직접적인 얘기는 하지 않는다.방송은 안 보시는 것 같다"며 "헤어진 사람이니까 방송에 나오는 게 보기 싫을 수 있지만, 나를 위해서는 엄마가 방송을 봐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죄책감을 가질 일이 아닌데도 "방송을 하다보니 이상하게 계속 죄책감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 "엄마가 '나를 이해해 줄까?'라는 확신은 없다. 내가 아빠랑 잘 지내보려는 이 과정을 이해해 줄까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졸혼' 백일섭, 이복동생 존재 깜짝 공개 (+근황)고향 여수를 방문한 백일섭이 졸혼과 관련한 '배다른 동생'의 작심 발언에 "싸가지없는 X"이라며 버럭했다.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딸 가족과 함께 여수 여행길에 오른 백일섭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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