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가 아끼던 4100억짜리 러시아 현대차 공장, 고작 '이 가격'에 팔려현대자동차그룹의 러시아 현지 공장이 매각 수순을 밟았다. 가치는 수천 억 원으로 추산됐으나 실제 매각 금액은 달랑 십만 원대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현대차는 최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모두 말렸던 현대 정몽구의 10조 배팅, 벌써 벌어들인 수익만...투자자본이 있는 사람들은 강남의 부동산을 매입하려고 한다. 현대차도 강남의 땅을 매입했다. 공기업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공기업들이 서울의 자리를 내어주고 그 남은 부지를 현대차가 매입한 것이다. 2014년 옛 한국전력공사 부지를 인수한
현대차가 무려 10조에 구매했지만 9년간 건물 못 올린 이유정몽구 현대자동차 명예회장은 회장 재임 시절 '통합사옥 건립'이란 꿈을 지녔었다. 이를 위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일대 옛 한국전력 부지 7만 9342㎡ 을 10조 5,500억 원에 매입하며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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