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은행의 엄청난 연봉 수준, 1위는 바로...국내 5대 시중은행의 임직원 평균 연봉이 지난해 모두 1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연합회가 최근 공시한 은행 경영현황 공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임직원 평균 연봉은
560억 횡령했다는 경남은행 직원, 뚜껑 열어 보니 역대급 횡령액 찍었다지난달 BNK경남은행 투자금융부장 이 씨는 500억 원이 넘는 회사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됐다. 한때 세간을 흔들었던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에 비하면 적은 금액이라 이대로 조용히 끝날 줄 알았는데, 실상은 엄청났다.
희망 퇴직 신청한 신한은행 직원들, 퇴직금 수준은 더 놀라웠다신한은행은 지난 18일부터 22일 닷새간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퇴직 일자는 오는 31일. 희망퇴직 대상자는 근속연수 15년 이상의 1983년 이전 출생 직원이다. 만 39세부터 대상이 됐다.
무려 15년간 꾸준히 횡령해온 은행원, 피해액이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금융권에서 직원의 횡령 문제는 꾸준히 발생해 온 사건이다. 최근엔 약 500억 원을 횡령한 지방은행 'BNK경남은행' 직원이 붙잡혀 조사를 받았는데, 알고 보니 횡령 금액이 두 배에 달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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